Days to Remember

새해에도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2015년도 이야기

새해에도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날미 2015. 2. 10. 16:10


2015년 1월 1일


정말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지나가고 2015년이 되었다.


새해에는 또 어떤 일들이 우리 가정에 있을지 우리는  전혀 알 수 없지만 

어떠한 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

기쁘고 반가운 일이 있을 것이고 때로는 어렵고 피하고 싶은 일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떤 일이 있을지라도 모두 지나갈 것이고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지키실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감사와 평안이 우리안에 있을 것이라 믿는다.


새해에는 남편이 연말에 나에게 준 편지에 썼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어서 더욱 더 하나님을 알아가고 함께 기도하고 

또 그 지식과 은혜를 나누는 한 해가 되어

온 가족이 영육이 강건하기를 바란다.


미국과 한국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는 친척들은 물론이고

점점 연로해 지시는 엄마가 강건하시고 밝고 기쁘게 살아가시며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 만날 날을  준비하시길 바란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나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한 해가 되어

'아하 하나님이 살아계시구나' 하는 놀라운 은혜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지 사람의 생각으로만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걸어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교회에서의 직분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온전한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한다.


또 한 가지 올해는 

24년 전에 신혼시절을 보냈었던 Aachen, Germany를 포함한 유럽여행을 하거나 알라스카 크루즈

둘 중의 한 곳을  꼭!!!  여행하고싶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