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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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018년도 이야기

송구영신

날미 2019. 1. 18. 08:03

 

2018년 12월 31일

 

한해를 돌아보며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다가올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겠다는 각오로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

어제 늦게까지 놀아서 저녁 5시부터 시작하는 저녁식사와 놀이에는 참석 못하고

8시에 시작하는 송구영신 예배부터 참석했다.
한 해를 돌아보니 이것도 감사 저것도 감사 감사외에는 할 말이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구나'를 되새기게 된다. 
송구영신 예배 후에 올해의 마지막 시간과

새해 첫시간을 함께 하기위해 다시 모였다.

작년에 이어 또 이장로님댁에서 만두를 함께 빚어먹기로 했다.

 

만두는 물론  LA에서 가져온 순대와 

 

장로님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떡볶이를
           밤 11시 넘어 신나게 먹을때까진 몰랐었다.        

그 다음 날 무슨 일이 벌어질지...

 

조권사님의 가는 년(year) 과 오는 년 (year)에 대한 재미있는 시도 들으며 
새해가 시작되는 카운트다운을 설렘과 흥분된 마음으로 기다렸다.

 

 

드디어 2019년 새해가 되었다!!!

 

 

 

 

술이 아닌 달달한 애플사이다로 건배를 하며 즐거워하며

새해를 함께 맞이할 수 있는 동역자가 있음이 참 감사하다.

 

 

 

 


2018년에 그러했듯이 2019년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동역자로 함께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P.S.

늦은 시각에 너무 많이 먹어서 심하게 배탈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