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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022년도 이야기

2022년 7월 이야기

날미 2022. 12. 13. 15:49

연말이 되어서야 지난 여름이야기를 하다니...

기억을 더듬어보자.

 

미셀이 십여 년 만에 한국여행을 갔다.

무더운 여름이어서  더위를 무쟈게 타는 재은이는 ...

 

시민권 업데이트를 했다.

미국 시민권을 딴 후 소시얼 사무소에 가서

영주권자에서 시민권자가 되었음을 신고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역이민 카페에서  정보를 알게 되어서  부랴부랴 업데이트했다.

2000년도에 해야 할 일을 2022년에서야 했다.^^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던 남편은  2년 4개월 만에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하게 되었다

재택근무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실적은 더 좋았다는데

굳이 회사로 들어오라는 회사방침! ㅠㅠㅠ

 

집에서 밥 해먹고

간간히 모임도 했다.

 

 

임장로님댁과 세 가정이 드디어 만남을 가졌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임장로님~~~ 항상 감사합니다.

 

동네분들 우리 집에서 시원한 콩국수 해먹고

 

 

윤옥권사님 만나서 밀린 이야기 나눔을 하고

 

동네분들 각자 집에서 저녁식사후  우리집에서 커피타임을 했다.^^

황권사님이 수박과 토마토카프리제를 해오셨다.

 

드디어 3년 만에   한국에 가기로  확정지었다.

6주간의 한국여행을 위하여 조사 들어갔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