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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to Remember
6주간 서울여행기 (선유도공원, 양화진, 하늘공원)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날씨가 추워졌다. 요번 여행은 지하철 보다는 되도록 버스를 많이 이용하여 다닌다. 3년 전보다 계단 오르내리며 힘겨움을 느끼게 되었고 특히 환승역에서의 갈아타기는 간단치 않아서 지하에서 돌고 도는 것이 싫고 어떤 역은 계단이 어마무시하게 많기 때문이지만 제일 큰 이유는 서울의 길거리 모습을 보며 달리는 것이 좋아서 이다. 오늘의 일정은 영등포구에 있는 선유도공원과 마포구에 있는 절두산 성지와 하늘공원에 가는 것이다. 버스를 타고 대한극장을 지나며 중학교때 인가 벤허를 보았던 추억이 떠올랐다. 외관은 달라졌지만 빠르게 변하는 서울에서 그 자리에서 옛이름 그대로 아직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니 좋다. 선유도 공원은 나무위키에 의하면 영등포구 양화대교와 연결된 섬으로 우리나라 최초..
살아가는 이야기/2022년도 이야기
2022. 12. 30.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