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015년도 이야기
그리운 곳 서울
날미
2015. 12. 2. 06:37
2015년 9월 19일
나는 몸은 미국에 있지만 마음은 한국에 가 있을 때가 종종 있다.
특히 가을이 오면 내 마음은 한국에 특히 광화문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다.
한국에 도착하면 그다음 날로 달려가는 곳이 광화문과 덕수궁 주변이다.
노래 '광화문 연가'가 머리속에 맴돌며.
이번 한국여행에서 처음으로 달려간 곳은 덕수궁 주변이다.
예배를 마친 후 세종문화회관에서 내려서 마음속에 수없이 떠오르던 곳으로 걸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인증숏을 찍고.ㅎㅎ
수문장 교대식도 보고
달빛천사님이 알려주신 정동전망대에 오르고
아직은 여름이 더 느껴지는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을 걸었다.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라는 정동교회에 들려서 기도했다.
'건강한 여행, 안전한 여행 그리고 행복한 여행'을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