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016년도 이야기
내나라여행 남해안 3박 4일(4) 부산, 양산 통도사
날미
2016. 12. 6. 07:03
2016년 10월 27일
남해안 3박 4일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맛있는 호텔 뷔페 조식을 먹는 것으로 마지막 날의 일정을 시작했다.
아침을 먹은 후에 집결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동백섬 산책에 나섰다.
남편은 엊그제부터 눈 다래끼가 났다.
한국에 와서 먹고 놀기만 했는데...ㅎㅎ
부산 해운대근처의 쭉쭉 올라온 높은 아파트에 놀라며 마지막 일정인 양산 통도사로 향했다.
통도사는 경남 양산시에 있는 사찰로 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에 의해 646년에 창건되었다.
돈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 맞나 보다.
유명하다는 언양불고기를 점심으로 먹고 서울로 올라갔다.
서울 부근부터 정체현상도 경험하면서
4일 동안 함께 여행했던 분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바로 근처에 예약해 놓은 호텔에 체크인했다.
체크인 만 하고 인사동으로 나가서 저녁 먹고 인사동의 밤거리도 산책하면서
4일간의 여행 뒤풀이를 하고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