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019년도 이야기

친구들과 1박2일 양평여행 (1)

날미 2019. 8. 7. 12:04

 

2019년 5월 10일~ 5월 11일

 

46년 지기 친구들과 서울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양평으로 1박 2일 여행을 가기로 한 날이다.

양평에도  알려진 관광지가 여러 곳 있지만  우리는 두물머리로 갔다.

두물머리는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이라는 뜻으로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한강으로 흐르는 지점을 뜻한다.

 

 

 

 

 

 

 

 

 

 

 

 

 

 

 

 

아름다운  두물머리에서 쉼을 가진 후에 친구가 조사한 맛집에서 친구들에게 점심을 샀다.

 

분위기는 물론이고 정성이 듬뿍 담긴 정갈한 음식이 계속 나온다.

 

 

 

 

 

 

 

 

 

 

외부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연과 어우러진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았다.

시원한 느낌의 연못과 갖가지의 꽃은 물론이고 아기자기한 소품 등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마시는 커피맛까지...

 

 

 

 

 

 

 

 

 

 

 

 

 산으로 둘러싸인 리조트의 싱그러운 공기를 느끼며 친구들과 늦은 시간까지 수다 떨며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분위기에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