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019년도 이야기
함께함이 감사하다
날미
2019. 8. 17. 01:28
2019년 5월 19일
오늘은 이 장로님 댁과 시간을 보낸 후에
저녁엔 가족들과의 식사자리가 있는 날이다.
봄비가 내리네.
함께 예배를 드리기로 한 장로님 댁을 만나기 전에
비 내리는 서울 거리를 걷고 싶어서 여유 있게 나왔다.
봄비가 내리는 날 덕수궁 돌담길을 걸을 수 있다니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
장로님 댁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점심식사를 한 후에 정동전망대로 올라가니
운치 있는 덕수궁과 서울이 보인다.
가족들과의 반가운 만남 시간 내가 쉽지 않은 딸도 함께해서 얼마나 좋은지...
중국음식은 기승전결 짜장면이다.ㅎㅎ
커피맛이 좋다는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서 원 없이 웃었다.
커피맛도 좋다~~~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있음이 감사하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