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019년도 이야기
Happy Thanksgiving (2) Carmel, CA
날미
2019. 12. 28. 06:26
2019년 11월 29일
원래 내일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서 엄마집에서 일박만 하고 오늘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었는데
TV가 제대로 안나와서 케이블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내일 오겠다는데
내일 엄마가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할 것 같고
확실하게 나오는 것을 보고가야 마음이 편해서 하룻밤 더 자기로 했다.
엄마와 함께 장을 봐드리고 쉬고싶어 하시는 엄마는 집에 모셔드렸다
바다가 보고싶은 우리는
점저를 든든히 먹고 내가 좋아하는 Carmel 로 갔다.
비가 오네
비를 피해 차안에서 동네드라이브를 하다보니
무지개가 떴다.
비가 그쳐서 예쁜 카멜을 걸어다닐수 있었다.
석양을 보기위해 카멜비치로 갔다.
오늘도 저물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