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2022년도 이야기
Sacramento Downtown 나들이
날미
2022. 12. 13. 15:37
2022년 7월 3일
1부 예배를 들리고 남편과 오랜만에 Sacramento Downtown 나들이를 했다.
Sacramento는 캘리포니아의 주도이다.
주의사당이 있고
골드러시 때를 상징하는 금 색깔 다리도 있다.^^
주의사당 옆 공원은 작지만 테마별로 꾸며놓았다.
순직한 캘리포니아 소방관 기념비와
베트남 전쟁기념비가 있다.
16년이라는 세월동안의 전쟁으로 인한 수많은 전사자와 실종자들 !
특히 나이 어린 10대들도 있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아직도 세계에선 전쟁이 그치지 않고 있으니...
장미공원과 선인장공원도 있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Old town으로 갔다.
시원한 물도 보고
상가들도 기웃거려본다.
크루즈도 있고 아주 단촐한 놀이기구도 있다.
꽃피는 봄에 친구들과 오면 재미있겠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놀이기구 타면서 맘껏 웃을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