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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궁 나들이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2019년도 이야기

서울 궁 나들이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

날미 2019. 7. 24. 08:40

 

2019년 5월 5일

 

경희궁은 입장료도 없이 들어가는 곳이다.

 

다른 궁에 비해서 사람들이 거의 없는 자그마한 궁이다.
경희궁은 위키백과에 의하면 조선 시대 궁궐로 광해군 9년(1617년)에 건립된 이후

10대에 걸쳐 임금이 정사를 보았던 궁궐이다.

서울시에 있는 5대 궁궐 중에서 서쪽에 자리하여 서궐로도 불렀으며

조선의 이궁으로 경운궁 (덕수궁)과 홍교로 연결되어 있었다.
본래는 경복궁, 창경국 와 함께 조선왕조의 3대 중으로 꼽힐 만큼 큰 궁궐이었으며

100 여동이 넘는 전각들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심하게 훼손되어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정문이던 흥화문과 정전이었던 숭정전, 그리고 후원의 정자였던 황학정까지 세 채에 불과하다.

5대 궁 가운데 가장 철저히 파괴된 궁이다.

 

 

 

 

 

 

 

 

일제 강점기에 경희궁을 허물고 그 자리에 경성 중학교를 만들었으며 해방 후에 서울고등학교가 위치하였다.

1980년 서울고등학교가 서초구로 이사한 이후 서울 시립 미술관 등으로 사용되다가

다시 건물을 허물고 경희궁의 일부를 복원하였다.

 

바로 옆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있어서 함께 보면 좋다..

서울 역사 박물관은 위키백과에 의하면 

조선을 중심으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특별시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도시 역사박물관으로 2002년 5월 21일에 개관하였다.

 

 

 

 

 

 

 

 

 

 

 

 

 

서울역사박물관을 나오자마자 있는 옛날 기차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