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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to Remember

2025년 3월 1일 3주 마다 손녀를 만나러 San Jose에 갈 계획이었는데지난 주에 아들이 친구결혼식 참석차 일박이일 집에 왔기 때문에 한 주를 늦췄다.아침을 먹으며 애기아빠가 된 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다음 주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4주 만에 만나는 손녀는 얼마나 자랐을까?사진으로 보면 완전 통통이 큰 아기같은데~~~며느리는 벌써 앨범을 만들어 놨다^^ 오후에 엄마를 뵈러가야 하기 때문에 아들네서 브런치를 함께했다. 아들며느리에게 쉼을 주기 위해 친구들 모임에 가라고 하고 우리가 손녀를 돌봤다. 남편은 손녀에게 눈맞추고 안아주고 먹여주고 재워주며너어~~무 예쁘다며 감탄한다행복에너지 솟는다^^사진으로 봤을때는 완전 통통아기로 커보이는데실제로 보니까 아주 작은 아기이다 우리..

2025년 2월 손녀는 '저체중아로 태어난 아기가 맞나' 싶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매일 보내주는 손녀의 사진을 보는 맛에 산다고 할까?^^ 가까이 사는 외가에 자주 놀러간다. 2025년 2월 7일 2025년 2월 10일 외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모빌 2025년 2월 11일 아기들은 원래 주먹을 꼭 쥐고 있나 2025년 2월 14일 지수의 첫번째 발렌타인스 데이!^^ 2025년 2월 16일 2025년 2월 19일 남자아이의 모습이 나오네 ㅋㅋㅋ 아빠엄마~~나는 세상에 나온지 아직 한 달 밖에 안되었어요~~ 2025년 2월 21일 우째 심상치 않네지수야~~이 할머니 닮으면 절대절대 안되느니라 걱정마세요.저 야실야실이에요 2025년 2월 23일 도로~~심상치않다.ㅎㅎㅎㅎ 나를 많이 ..

2025년 2월 2월 한 달도 잘 흘러갔다. 밥하기 싫은 날은 샌드위치 사서 저녁으로 먹기도 하고 Valentine's Day 엔 첫번째 Valentine's Day를 맞이하는손녀에게서 초코렛보다 더 달콤한 사진을 받고 남편과 스테잌 구워서 먹었다.^^ 2025년 2월 15일토요새벽 기도 후에 맛있는 아침을 먹고 우리 구역이 이번 주일 친교음식 당번이라서 남성 구역원들이 무우깎기를 담당했다.메뉴는 무우국이다. 오후에는 루디아 선교회에서 선교헌금 모금의 일환으로 김치만들기를 했다 일한 후에 함께 먹는 우동은 꿀맛이다. 2025년 2월 16일 우리 구역이 친교식사 담당이라 뒷정리까지 마치고교회에서 구역예배를 드렸다.한 가지씩 가져온 드저트가 풍성하다. 2025년 2월 22일아들이 이 지역에서 고등학교친..

2025년 1월 지수태어난지 일 주일연애 6년에 결혼 한지 3년 2개월 만에 딸아이의 아버지가 된 아들의 아빠역할이 쉽지는 않다.이미 자식을 키워본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ㅎㅎㅎ 산휴 14주 유급휴가를 받은 며느리와산휴 4주를 받은 아들이 부모의 도움없이 잘 해내고 있다.둘이서 계획을 잘 짜서 모유수유를 하는 며느리와 새벽엔 교대를 해서며느리는 푹 자고이른 아침부터는 아들이 며느리가 미리 짜서 냉장고에 넣어놓은 모유를 먹인단다.아기가 태어난 후로 토빈이는 유난히 아들을 따른단다.강아지들도 질투를 하나보다.아들이 가는곳 마다 따라다니다가 아기가 우는 소리를 싫어하는지아기가 울면 잽싸게 아들오피스로 내려가 있다는 ...ㅎㅎㅎㅎ 잠을 제대로 못자서 눈이 떼꼰해지고 눈꺼플이 내려앉는다 ..

2025년 1월 19일 태어난 손녀를 만나기 전에 엄마 요양원에 먼저 들렸다.(아기를 낳자마자 정신없을테고 병실을 옮긴다고 해서 시간여유를 두기위해)엄마에게 증손을 보셨다는 이야기를 하고우리 손녀 보다 2주 먼저 태어난 친증손자와 외증손녀 사진을 보여드려도안아 줄 수 없으니~~~ 하시곤 별 반응이 없으시다. 오매불망 손톱발톱 깍는 것이 더 중요한가 보다.손톱 깎아 달라는 타령만 하신다 오늘따라 피곤하신지 까무룩 잠에 빠지시고... 병든 노년은 무엇일까?

2025년 2월 1일 미국의 산모가 한국의 산모와 다르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이렇게 까지 다를줄이야...2주 전에 한국에 사는 남동생도 외손자를 봤기 때문에 더 비교가 된다.조카딸은 어마어마한 가격을 지불하고 남편까지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서한 달간 산후조리를 하는데며느리의 친정엄마는 97세 이신 친정엄마를 돌보고 있기 때문에 산간해주기 힘들 것 같아서내가 '산간해줄까' 물었는데 일단 자기들이 해보겠고하다가 힘들면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하더니 둘이서 아주 잘하고 있다.우리 며느리는 저래도 괜찮으려나 걱정이 될만큼 씩씩해도 너무 씩씩하다. 아기 낳은지 2일 만에 친정에 맡겨놓은 토빈이를 데리러 아기를 데리고 외출했다.무거운 아기캐리어도 한 손으로 씩씩하게 들고. 토빈이와 지수의 첫만남이다.조심조심 냄새를 맡게..

2025년 1월 1일 지난주 성탄절에 아들네 집에 가서 함께 보내서신정엔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둘이서 새해 떡국을 먹고 둘이서만 윳놀이를 했다.노년의 생활을 연습삼아~~둘이서도 재미나다^^ 2025년 첫 토요새벽 기도 후에 맛있는 아침을 먹고 2025년 첫 주일엔 내가 소속된 친교봉사팀에서 간단한 점심을 준비했다. 예배 후엔 서집사님댁과 김장로님과 단골빵집에서 커피를 마신 후서집사님 댁으로 가서 신정에 직접 빚으셨다는 만두로만두전골까지 먹었다. 2025년 1월 8일 유자매를 만나서 점심을 먹고 산책로를 걸었다 2025년 1월 18일토요새벽 기도 후에 맛있는 아침을 먹으며 성도의 교제를 하고 저녁엔 한국에서 사돈내외가 방문했다는 이권사님이사돈내외 음식 만드는 김에 했다며 우리집에 음식 배달을 오셨다..

2024년 12월 25일 새해엔 우리가정에 새 생명이 탄생할 것이라는 부푼 마음으로 연말을 보낸다.크리스마스 이브에 무지개가 떴다. 이번 성탄절은 아들네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며칠 전이 며느리 생일이어서 카드와 금일봉과 성탄절 선물을 들고 San Jose로 출발했다. 요리를 잘하는 아들이 성탄절 음식을 마무리 하는 동안우리는 사진을 찍으며 애피타이저 먹으며 귀여운 토빈이와 놀아준다. ㅎㅎㅎ 음식만들기 좋아하는 아들은 아주 진지하게 요리에 집중한다. ㅎㅎㅎ 궁금증 많은 토빈이 고기냄새 폴폴 나니 얼마나 먹고싶을까~~~ 와우 ~~~오리고기까지 준비한 아들의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며느리가 준비한다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준비한 아들내외에게 고맙고 고맙다. ..

겨울이면 비가 내리는 캘리포니아는 노랗게 익은 레몬과 오렌지가 한창이다.올해 레몬은 대풍작이다. 오렌지는 알은 작지만 최고로 많이 열렸다. 레몬과 오렌지로 청을 만들고가을에 냉동보관해 놓았던 무화과로 무화과 쨈을 만들었다. 2024년 12월 21일 토요 새벽기도 후에 내일 있을 성탄절 음식을 만들었다.많은 교우들과 함께 하니 흡사 잔치날 같았다. 함께 일하고 함께 먹는 점심식사는 꿀맛이다 2024년 12월 22일 성탄주일에 우리 집에서 온유구역 마지막 구역예배를 드렸다.손님맞이 대청소를 하고 구역식구들을 맞이했다. 어서 오시와요~~ 교회에서 푸짐한 성탄절 음식을 먹었으니까 간단하게 분식 메뉴를한 가지씩 만들어 와서 모이기로 했다. 한 해 동안 온유구역으로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

2024년 12월 8일 교회에서 연말에 나이대 별로 선교회를 조직했다.몇 년 동안 선교회를 조직하지 않았었는데 선교회를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서 였다.55세에서 65세 까지인 루디아 선교회 첫모임이자 송년모임으로 회장집에서 18명의 회원들이 모였다. 음식을 나누고 회원들 소개와찬양과 게임을 하며 내년 계획을 짜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다. 2부 순서로 몇몇 남편들이 와서 저녁을 함께했다. 2024년 12월 13일2024년 소망회 연말 모임을 했다.재미있는 게임,푸짐한 선물과 음식은 물론이고 크로마하프 연주를 곁들여 연말분위기를 냈다.소망회 회원님들이 새해에도 건강하셔서 즐거운 소망회 모임에 참석하기시를 바란다. 2024년 12월 14일 두 달에 한 번씩 만나기로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