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5월 첫째 주말 본문
2018년 5월 첫째 주말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소그룹 모임이 있다.
둘째 주엔 가정에서 모임을 하는 것인데 5월 둘째 주일은 어머니 날이라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정이 있고
첫째 주말엔 이지역 교회 협의회 주관으로 연합 부흥회가 있어서
날짜를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첫째 주와 둘째 주 모두 힘들 것 같아서 셋째 주에 모일까 했지만
4월이 다섯 주가 있었기에 셋째 주에 모이면 너무 간격이 넓어서 그냥 첫째 주로 정했다.
주일저녁에 부흥회에 가기를 원하는 가정을 위해
일찍 모여서 나눔을 먼저하고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집사님은 맛있는 스테잌을 준비했다.
맛있는 음식과 부흥회를 대신할 만한 진솔한 마음과 믿음의 간증을 나누느라
소그룹원 모두 부흥회를 못갔다. ㅎㅎ
하집사님은 맛있는 저녁뿐 아니라 소그룹원들에게 예쁜 화분을 하나씩 안겼다.
남편은 국화가 예쁘네 하고 나는 백합이 예쁘네 하고 지나가는 소리로 했는데 두 개 다 준다.
아이구 참.
하집사님 덕에 2주 전에 준 수국까지 우리 집안에 예쁜 꽃이 만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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