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미국일주 자동차여행 18일~19일 Quebec, Canada 2박 3일 (1) 맛있는 빵집과 예쁜 상점들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2016년도 이야기

미국일주 자동차여행 18일~19일 Quebec, Canada 2박 3일 (1) 맛있는 빵집과 예쁜 상점들

날미 2016. 7. 27. 03:26

 

2016년 6월 14일~~6월 15일

 

작년 봄에 미국과 캐나다 동부 여행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곳과 다시오고 싶은 곳으로 뽑힌 곳이 

뉴욕과 올드퀘백이었다.

요번 미국 일주 자동차 여행의 일정을 잡으면서 

 캐나다 동부를 다시 넣은 것은 

올드 퀘벡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였다.

 

아침산책을 한 후에 오늘의 일정인 캐나다로 올라갔다.

동부의 푸르름에 감탄하며 뉴햄프셔와 벌몬트 주를 지나 국경을 넘어서.

 

 

 

 

 

 

미국에 맥다놀이 있다면 캐나다엔 팀홀튼이 있다.

캐나다에 도착하자 들어간 곳은 그동안 그리웠던 팀홀튼이다.

수시로 먹어주었다.ㅎㅎ

 

 

 

 

작년에 하룻밤만 자고 와서 두고두고 아쉬웠던 올드 퀘벡에

요번에는 이박의 일정을 넣었다.

올드 퀘벡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올드 퀘벡에 숙소를 잡았다.

바로 시청 앞에.

쥐방울 드나들듯 드나들었다. ㅎㅎ

 

 

 

거리의 악사가 연주하는 음악도 듣고 작은 마켓과 책방도 기웃거리고

 

 

 

 

성당이 눈에 띄면 들어가서 기도하고

 

 

아침 산책길에 공동묘지도 거닐고

 

참 맛있는 빵집과 골목들을 누비며 다녔다.

독일의 빵집을 그리워하는 남편은  빵 냄새만으로도 행복해하고

나는 미국과는 다른 빵집 분위기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ㅎㅎ

 

 

 

 

 

 

 

 

 

 

 

 

 

 

 

 

 

예쁜 상점은 물론이고 간판을 보는 것도 재미나다.

 

 

 

 

 

 

 

 

 

 

 

 

 

 

 

 

이틀 동안 밤늦도록 싸돌아 다녔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