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6월의 이런저런 일들 본문
2017년 6월
한쪽 차고문이 또 고장났다.
몇 달전에 오른쪽이 고장나서 고쳤는데 요번엔 왼쪽문이 고장났다.
오른쪽 문과 마찬가지로 모터가 나갔단다.
5년 간은 워런티가 있어서 파트값은 내지 않아도 되지만 레이버차지 $109은 내야한다.
와서 15분 정도 일하고 $109이라니 미국에서는 사람을 불렀다 하면 기본 $100이다.
우이씨!
뭔 차고가 3년만에 고장이 나는지.
예전 집은 20년이 넘어도 별이상이 없었는데...
유자매를 만나서 수다삼매경에 빠졌고
바람도 쐬고 드라이브도 할겸 남편과 카메론팤의
단골음식점에 가서 점저를 먹었다.
친하게 지내는 젊은 자매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친구들을 만난 아이들의 모습에 행복이 넘친다.
한국에서 선화자매가 와서 우리집에서 짝퉁냉면을 해먹었다.
스틱선크림과 귀까지 걸 수 있는 아주 좋은 마스크팩을 선물 받았다.
목수술을 앞둔 한장로님 힘내시라고
곽장로님이 한턱 냈다.
식사를 마친 후 우리 집에 와서 세 가정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여행을 다녀온 자매가 점심을 함께 하자고 해서 맛나게 먹었다.
한국에서 사온 마스크팩도 건네준다.
내얼굴에 광택에 나게 생겼다.
이친구 저친구 팩을 선물하네.ㅎㅎ
한 집사가 집으로 점심식사 초대를 해서 다섯 여인들이 맛난 점심을 함꼐 했다.
서로 관심과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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