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신년 첫 소그룹모임을 했다 본문
2019년 1월 넷째 주일
2019년 소그룹이 편성되었다.
작년엔 평균연령 65세 16명의 소그룹원들과 행복한 모임을 했었다.
새로 편성된 것을 보니 한 가정은 새로운 소그룹 리더로 가고
한 가정은 처음 하는 소그룹 리더를 도와주기 위해 다른 소그룹으로 가고
연세가 80이 넘으신 장로님 가정은 올해는 동년배 그룹으로 가셔서세 가정이 빠지고 두 가정이 합류했다.
한 가정은 소그룹모임엔 참여하지 않고 일부예배만 드리고 가는 가정인데
올해 소그룹 모임에 참여할지는 미지수이다.
신년 첫 소그룹 모임을 우리 집에서 했다.
모임은 행복한데 준비과정은 쉽지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메뉴를 정하고 미리 장을 보고 토요일엔 대청소를 했다.
일찍 모이기를 원하는 소그룹원들의 마음을 알기에
당일에 서두르지 않기위해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릇은 전날밤에 꺼내서 닦은 후 음식이름표를 올려놓으면 훨씬 수월하다.
메뉴에 우엉조림을 넣었다.
보통때는 슬쩍 조리던 것을 유튜브에 나온 것 따라서 색깔도 내고
뭉근히 오래동안 정성을 들였더니 간도 촘촘히 배고 윤기도 반지르르하다.
신년 첫 소그룹 모임을 우리 집에서 했다.
모임은 행복한데 준비과정은 쉽지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메뉴를 정하고 미리 장을 보고 토요일엔 대청소를 했다.
일찍 모이기를 원하는 소그룹원들의 마음을 알기에
당일에 서두르지 않기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릇은 전날밤에 꺼내서 닦은 후 음식이름표를 올려놓으면 훨씬 수월하다.
메뉴에 우엉조림을 넣었다.
보통때는 슬쩍 조리던 것을 유튜브에 나온 것 따라서 색깔도 내고
뭉근히 오래동안 정성을 들였더니간도 촘촘히 배고 윤기도 반지르르하다.
맛있다.
평상시때보다 간은 약간 쎄지만 윤기도 오래가고 성공이다.
앞으로도 우엉조림이나 연근조림은 이렇게 하기로...
요번 메뉴는
토막내서 갈비찜하기 최고인 Costco에서 파는 Tri tip steak 으로 만든 갈비찜,
( short rib은 부드럽긴 하지만 기름이 너무 많다)
브라질 너트 뿌린 유채나물,
여러가지 버섯을 듬뿍 넣은 버섯야채볶음,
깍둑썰기해서 살짝 소금에 절인후 물기짜서 오이소박이 양념으로 무친 오이무침,
윤기나는 우엉조림,
전날 미리 부쳐놓았다가 따끈하게 데워서 내놓을 수 있는 빈대떡,
껍질채 깍둑썰기해서 살짝 데친 고구마와 찰떡궁합인 사과와
살짝 데친 브로콜리를(물기빼고) 마요네즈와 디존머스터드 소스에 버무린 사라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양념게장과 새로 담근 포기김치이다.
사정이 있는 몇 분이 빠져서 아쉬웠지만
찬양과 나눔과 기도와 식사가 함께하는 행복한 모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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