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세 가정이 Apple Hill 나들이 본문
2019년 9월 29일
가을이 오고 있다.
주일예배를 마치고 언니 같은 두 권사님댁과 Apple Hill로 나들이를 갔다.
처음으로 Apple Hill에 오신 권사님들이 어찌나 행복해 하시는지...
Apple Hill에 수도 없이 왔었지만 처음으로 hay ride를 탔다.
가격 대비 별로였던 짝퉁 hay ride이지만 여럿이 함께 타니까 행복이 배가 된다.
함께함이 기쁘고 즐겁다
그나저나
권사님~~ 이 사랑을 어찌 감당하시나요. ㅎㅎㅎㅎ
각 집에 싱싱한 맛이 나는 사과 한 박스와 배를 사고
내려오는 길에 푸짐한 저녁을 먹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 후에 헤어졌다.
내년 가을에도 Apple Hill에 가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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