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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주년 기념 6박7일 Carmel, CA 여행 (3) State Parks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2021년도 이야기

결혼 30주년 기념 6박7일 Carmel, CA 여행 (3) State Parks

날미 2021. 9. 9. 06:54

2021년 8월 24일

 

오늘은 주립공원에 가는 날이다.

태평양 해안가를 따라  달리는 아름다운 도로로 유명한 Highway 1을 따라 가까운 주립공원에 가기로 했다.

지난 2월에 폭우로 산사태가 나서 끊어졌던 도로가 얼마전에 복구되어서 다행이다.

날씨가 멋지다~~~

 

Highway 1에서도 유명한 곳인 Bixby Bridge를 지나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가 있는 Julia Pfeiffer Burns 주립공원에 갔는데

 

생각보다 에게게~~ 하는 느낌.

멀리서 볼 수 있다.

 

주립공원 입장료가 차당 하루에 10불인데

당일엔 여러 주립공원에 들어갈 수 있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Pfeiffer Big Sur 주립공원으로 갔다.

 

 나무가 울창하고 계곡도 있어서 아이들 어렸을 때 캠핑과 당일치기로 왔었던

공원의 트레일을 걸었다.

 

 

Pfeiffer Falls쪽으로 올라가서 Valley View 쪽으로 내려오기로 했다.

 

흙먼지가 나는 길을 걸으면서 남편이 하는 말

"한국 같으면 이길에 가마니라도 깔았을텐데..." ㅎㅎㅎ

 

 

이곳의 폭포 역시~~~

 

Valley View를 보러 올라갔다

 

 

쫘~~악 펼쳐진 전경을 기대했는데

날씨탓인지 기대엔 못미쳤다.

 

Point Lobos State Natural Reserve는 되도록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곳이다.

 

 

 

 

 

 

 

 

 

 

 

하루에 세 곳의 주립공원을 훓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