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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023년도 이야기

한국에 간다

날미 2023. 5. 17. 00:23

2023년 5월 17일

 

딸이 아프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무한한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부담과 극심한 스트레스 연속과  자기 몸을 방치한 결과이다.

회사에 그만두겠다고 말했다며 

끝까지 혼자 감당하겠다는 딸을 두고 볼 수 만은 없다.

한국에 간다!

오지않아도 된다고 난리~~

그래도 가겠다!

일단 3개월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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