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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015년도 이야기

언니와 2박3일 단체관광(4) 부산

날미 2015. 12. 8. 15:04

 

2015년 10월 9일

 

아침도 먹기 전에 한기지 소원을 꼭 이루는 곳이라는 해동용궁사로 직행이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이어서 인지 아침밥도 안 먹고 왔는데 이미 해는 떠버렸다.

 

 

해동용궁사는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절 이란다.

 

 

 

 

 

 

 

 

 

 

 

 

 

 

 

우리민족은 복을 참 좋아하나 보다.ㅎㅎ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데 

나의 한 가지 소원은 무엇일까?

 

 

 

 

5년 전에 왔었던 부산을 다시 왔다.

그때 걸었던 해운대 동백섬 산책로를 다시 걷고 싶었는데 소원성취했다. ㅎㅎ

 

 

 

 

 

 

 

 

 

 

 

 

 

 

 

 

 

한국으로 역이민 한다면  살고싶은 곳 중에 부산이 들어있는데  엄청 비싸단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는 이런 아파트들은 얼마나 비쌀까.

 

 

 

 

 

병원, 마켓, 도서관과 공원이 가까이 있고  교통이 편리하면서

금상첨화로 야트막한 산이 있는 소박한 곳이면 참 좋을텐데. 

 

자유시간 두 시간을 준다.

자갈치 시장과 국제 시장을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돌아다녔다.

 

 

 

 

2박3일의 짧은 일정동안 여러 곳을 보기위해 정신없이 다녔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