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10월의 우리집 저녁 상차림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2017년도 이야기

10월의 우리집 저녁 상차림

날미 2017. 11. 16. 06:51

 

2017년 10월

 

낮과 밤이 바뀌어서 생활하고 있는 딸내미와 함께하는 시간은 그다지 많지않다.

새벽녘에야 잠자리에 드는 듯한 딸내미는 12시 반에 간단하게 점심을 아침삼아 먹고 

 

 

커피와 차 등을 마신 후에 저녁에야 제대로 된 식사를 한다.

셋이 함께 밥을 먹으며 수다떠는 시간이 참 좋다.

 

10월의 저녁밥상이다.

 

 

 

 

 

 

남편과 딸내미(특히 딸내미는 꼭 사진을 찍으며 맛있게 먹어준다)는 

   저녁을 만들어준 나에게 폭풍칭찬을 해주고 싹싹 비운다.

 

 

 

 

빵을 좋아하는 우리집 식구들에게 내가 밥하기 싫은 날이나 

남편이 저녁약속이 있는 날이나  내가 낮에 친구를 만나고 온 날은

빵으로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살아가는 이야기 > 2017년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나타도 보냈다  (0) 2017.11.21
걷기만 해도 좋다  (0) 2017.11.21
Placerville,CA  (0) 2017.11.14
오랜만에 동네산책  (0) 2017.11.14
여성 MT  (0) 201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