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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018년도 이야기

주말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날미 2018. 2. 16. 07:43

 

2018년 2월 3일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지만  주말엔 정말 시간을 붙잡아 두고 싶을 지경이다.

특히 이번 주말은 여러가지 할 일이 많아서 더욱 바쁘고 빠르게 지나갔다.

토요새벽예배 끝난 후에 교회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남편들이 운영위원회에 들어가 있는 동안

부인들끼리 이야기를 나눈 후에 집에 오니 9시가 넘었다.

 

 

 

집에 오자마자 더워지기전에 남편과 동네산책을 나섰다.

지난 주까지 겨울분위기였었는데 날씨가 풀어져서 봄기운이 느껴진다.

 

 

 

 

 

 

점심시각에 소그룹원의 손자 돌잔치에 갔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나는 찬양대 월례연습하러 부랴부랴 교회에 갔다.

찬양연습후에 찬양대 회식이 있다는데 회식엔 가지 않았다.

 어찌나 피곤한지...

 

집에 와서 배추 50파운드를 절였다.

담주에 소그룹 모임을 우리 집에서 하기로 되어 있어서

몇 달만에 김치를 만들려고.

 

다음 날 일찍 일어나서 지난 밤에 절여놨던

배추를 씻어놓고 교회에 갔다.

 

 

주일예배 후에 점심먹고 친교를 나눈 후 집에 와서 김치를 담궜다.

오랜만에 담근 김치가 맛있게 되기를 바라며...

휴~~~

주말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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