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2022년 8월 이야기 본문
한집사님이 텃밭에서 키운 깻잎을 줘서 깻잎장아찌를 담궜다.
향긋한 내음이 참좋다.
우리 집엔 무화과가 신나게 열리고 있다.
올해도 무화과 쨈을 만들어서 이웃과 나눈다.
유자매를 우리 단골식당에서 만나고
리더모임 후 빵집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김장로님 댁에서 피자와 김치부침개 파티를 하고
윤옥언니를 만나서 담소를 나눴다.
윤옥언니는 동생이 텃밭에서 키웠다는 어마무시하게 큰 호박을 준다.
벌써 몇 번째인지 올여름엔 호박을 사지 않는다. ㅎㅎㅎ
김장로님 댁에서 회덮밥을 했다.
멍게야~~~ 얼마만이니.
밥보다 회가 더 많은 풍성한 회덮밥이 아주 맛있다.
생긴지 얼마 되지않은 한국식당에서 유자매와 돌솥비빔밥을 먹었다.
돌솥밥 2 그릇에 45불!
감이 익어가고
탁구공 보다 더 큰 대추가 익어간다.
그리고 한국여행을 위해 여행가방 두 개를 새로 장만했다.
한국에 가는구나
우리 딸을 보겠구나
에헤라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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