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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019년도 이야기
2019. 1. 31. 08:42
2019년 새해가 되었다. 올해는 황금돼지띠란다. 돼지띠 동갑내기 부부인 우리가 만 60세 환갑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지난 밤에는 잠을 잘 못잤다. 이유는 송구영신 예배후 늦은 밤 모임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부대껴서이다. 참으로 미련스럽고 바보같은 짓의 결과로 새해를 맞이했다. 위가 부어올랐나 싶을 정도로 속이 편치 않았지만 예정된 신정맞이 가족모임 계획을 취소할 순 없었다. 혹시나 가며오는 차안에서 토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비닐봉지 네 개를 준비한 후 친정이 있는 San Jose로 향했다. 올케언니는 올해도 정성스럽게 많은 음식을 장만했다. 나는 속이 너무 괴롭고 감기몸살 기운도 느껴져서 식기도 후에 방에 들어가서 누웠다. 먹는 것 좋아하는 내가 웬만하면 뜨끈한 떡국이라도 먹을텐데 정말 입맛도..
살아가는 이야기/2019년도 이야기
2019. 1. 20.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