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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이야기들 (2) 마당 프로젝트 1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2014년도 이야기

밀린 이야기들 (2) 마당 프로젝트 1

날미 2015. 1. 24. 16:21

 

2014년 6월

 

옛날 집은  소나무와 잣나무 등 큰 나무가 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면 은근히 걱정이 되었었다.

새집에 이사가면 절대 큰 나무는 심지 않고 열매있는 나무를 심으려고 결심을 했었다.

여러가지 과일이나 야채가 몸에 좋다고 하니 뒷마당은 모두 열매맺는 과일나무를 심고

옆마당은 텃밭을 만들어서  유기농 야채를 심고 아주 심플하게 만들리가 생각했었다.

 

새집으로 이사오니깐 마당을 해야하는 일이 기다리고 있다.

앞마당은 포함되어 있지만 옆마당과 뒷마당은 우리가 해야한다.

비가 오니 완전 진창이 되어 마당에 나갈 수가 없고

 

 

 흙과 자갈 투성이인 뒷마당과 옆마당은 우리 토비를 야생견으로 만들었다.

 

 

양쪽 옆마당 프로젝트.

베드에 야채를 키우기 위해 남편이 재료를 사서 직접 만들기로 했다.

 

 

 

 

 

 

 

 

 

 

 

 

 

 

 

 

 

 

 

 

여러가지 묘종을 심었다.

잘 자라주기를 바라며...

 

 

 

뒷마당 프로젝트.

 

 

 

 

 

 

 

 

 

 

 

 

 

 

 

 

공사 중에 먼지가 많이 끼였을 유리창도 깨끗이 닦으니 

깔끔한 뒷마당이 완성되었다.

우리 토비도 훤해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