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겨울이 되었다 본문
2015년 12월 1일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다.
겨울이 와도 아주 춥지는 않은 이곳 날씨이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면 겨울이 왔음이 느껴진다.
아이들이 있었을때는 왁자하게 함께 만들었던 크리스마스트리를 남편혼자 만들고 있다.
그때가 좋았었지 생각할까?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갔다.
호박밭의 호박도 늙은 호박이 되어서 죽끓여 먹으려고 땄어요.
샛노랗게 물들었던 아스펜 나무잎도 다 떨어지고
쓸쓸한 뒷마당에 겨울비가 내린다.
'살아가는 이야기 > 2015년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제가 연합함이~~~ (0) | 2016.01.01 |
---|---|
옛추억이 그리워질때면 Folsom Downtown에 간다 (0) | 2015.12.31 |
아름다운 늦가을길을 걸으며 (0) | 2015.12.31 |
추수감사절 여행 (5) Santa Barbara Pier ( Stearns Wharf) (0) | 2015.12.22 |
추수감사절 여행 (4) Santa Monica Pier (0) | 201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