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옛추억이 그리워질때면 Folsom Downtown에 간다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2015년도 이야기

옛추억이 그리워질때면 Folsom Downtown에 간다

날미 2015. 12. 31. 15:55


2015년 12월 5일


10년을 살았던 옛동네인 Folsom에 갔다.

Folsom은 골드러쉬때 형성된 도시이다.



그리 길지않은 Sutter St 엔 앤틱샵과 100년이 넘은 상가와 건물들이 있고














우리가족이 애용하던 단골중국집이 있고


겨울에만 문을 여는 스케이팅장이 있고


Sacramento  Downtown까지 연결되는 전철도 있고




금을 캐던 시절의 생활들을 상상할 수 있는 작은 박물관도 있다.









그리고 아메리칸 강이 흐르고 있다.







옛추억이 그리워질때  Folsom에 가서  가게를 기웃거리며

길을 걷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