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25년 만에 다시 찾은 Aachen에서 일 주일 살아보기 (8) Monschau 본문
2017년 5월 19일
오늘은 Monschau 가는 날이다.
Monschau는 독일과 벨기에 국경 근처에 있는 도시로
Eifel 국립공원이 가까이 있어서 숲길을 달리다 보면
몬샤우 마을이 낮은 곳에 폭 파묻여 있어서
2차 세계대전 때에도 폭격을 피할 수 있었던 곳이란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억수로 온다.
동네 초입에 교회가 있고
아주 작은 동네는 봄인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마을의 중앙에 Rur강이 계곡처럼 흐른다.
언덕 위에 몬샤우 성도 있지만 비가 오니까 걸어가기가 싫어서
이런 시절이 있었지 하면서 25년 전 추억만 더듬고 집으로 철수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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