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즐거운 소그룹 모임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2017년도 이야기

즐거운 소그룹 모임

날미 2017. 9. 19. 13:20

 

2017년 5월 28일

 

주일예배를 마치고 5월 소그룹모임을 했다.

 

한 달에 두 번 모이는 소그룹모임 중 요번엔 가정에서 모이는 것이다.

하집사님 가정에서 풍성한 음식을 준비했다.

날씨도 더운데 밖에서 스테잌을 굽느라고 땀을 뻘뻘 흘리며...

 

교회의 방침은 간단하게 음식을 준비하라는 것인데

손님대접에 정성을 다하는 한국사람은 아무리  미국에 오래 살았어도 그것이 참으로 힘들다 ^^

얼마나 많이 준비하셨는지 소그룹원들의 탄성이 나올정도 였다.

기쁜 마음으로 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많은 음식을 만드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만남이 잦을수록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귀하다.

한 주동안 성경말씀이나 큐티나 목사님 말씀중에서 감동받은 말씀을 나누고

각 가정의 기도제목들을 나누며  

우리 소그룹에서 섬기는 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이 참 감사하다.
로즈마리, 오레가노와 민트가  심겨진 화분까지 주시는

집사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와 행복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