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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3박 4일 (5)성가족 성당 (La Sagrada Familia) 외부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2018년도 이야기

바르셀로나에서 3박 4일 (5)성가족 성당 (La Sagrada Familia) 외부

날미 2018. 11. 14. 13:08

 

2018년 9월 24일

 

위키백과에 의하면 성가족 성당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을 책임졌다.

1883년에 착공해서 가우디 생전엔 1/4이 완료되었고 

135년 넘게 지어가고 있으며 

성당건축은 개인적인 기부금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천천히 진행되었다가

1950년대에 스페인 남북 전쟁에 의해 중단되기도 했지만 

컴퓨터 지원 설계와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2010년 중반에 건설이 가속화되며 

가우디 사망 100주년인 2026년에 완공 예정이다.

 

가우디는 이 성당을 지으면서 건축과 장식의 구성요소, 조형미와 아름다움, 기능과 형태,

외부와 내부 사이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했다.

지하 예배당과 성당의 내부 뒤의 부분은 네오고딕 약식으로 만들었고 

성당의 나머지 부분은 자연의 형태를 모방하여 만들었다.

 

성가족 성당은 3개의 파사드(프랑스어 Facade는 건물의 출입구로 이용되는 정면 외벽 부분)로 되어있다.

동쪽 파사드는 예수님의 탄생(나시미엔토)을 주제로 가우디 생전에 되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서쪽 파사드는 예수님의 수난(파시온)을 주제로 1954년에 시작되어 1976년에 완성되었고

남쪽 파사드는 영광 (글로리아)을 주제로 2002년부터 건축이 시작되어 진행 중이다.

 

 

예수님의 탄생

 

 

 

 

 

예수님의 수난

 

 

조각 하나하나마다 성경말씀대로 의미가 있다

 

 

 

 

수난의 파사드 바닥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이 그려져 있다

 

 

 

 

 

 

 

 

가로, 세로 및 대각선에 있는 각각의 합이 같은 마방진의 숫자가 33이다.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나이인가 보다

 

예수님의 영광은 진행 중이다

 

 

 

 

 

 

떨어져서 보니 정말 옥수수 모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