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Happy Thanksgiving (2) Carmel, CA 본문
2019년 11월 29일
원래 내일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서 엄마집에서 일박만 하고 오늘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었는데
TV가 제대로 안나와서 케이블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내일 오겠다는데
내일 엄마가 설명을 잘 이해하지 못할 것 같고
확실하게 나오는 것을 보고가야 마음이 편해서 하룻밤 더 자기로 했다.
엄마와 함께 장을 봐드리고 쉬고싶어 하시는 엄마는 집에 모셔드렸다
바다가 보고싶은 우리는
점저를 든든히 먹고 내가 좋아하는 Carmel 로 갔다.
비가 오네
비를 피해 차안에서 동네드라이브를 하다보니
무지개가 떴다.
비가 그쳐서 예쁜 카멜을 걸어다닐수 있었다.
석양을 보기위해 카멜비치로 갔다.
오늘도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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