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엘리의 백일을 축하하며~~~ 본문
2020년 11월 7일
작년에 결혼했던 친정 조카가 7월 말에 아버지가 되었다.
코로나 시대에 태어난 아기를 만나보기도 힘들었었는데
벌써 100일 되었다.
양가에 첫 아기인 Ellie
한국 이름은 아빠와 엄마 이름의 첫 자를 붙인 '유희'이다.
가족을 챙기고 사랑하는 조카의 모습이 참 흐뭇하다.
38살에 만난 딸을 예뻐하는 모습이 진하게 느껴진다. ^^
모임을 자제하라는 행정명령 중에 하는 백일이어서 최소한의 인원인 10명만 모였다.
가족들도 다 모이지 못하는데 개들은 다 모였다. ㅎㅎ
우리 엄마를 증조할머니 되게 하고
나를 할머니 만들어준 엘리야~~~
백일을 축하한다.ㅎㅎㅎ
건강하고 기쁘게 잘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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