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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017년도 이야기

남편과 토요데이트

날미 2017. 11. 23. 08:36

 

2017년 11월 11일

 

한국에서는 빼빼로 데이라는 11월 11일에 남편과 토요데이트를 했다.

예전 살던 동네인 Folsom으로 갔다.

점심으로 오랜만에 피자를 먹었다.

 

 

 

 

 

 

 

 

 

치즈가 왕창 들어간 열량폭탄 딥디쉬 피자를 먹었으니까 무조건 걸어야 한다.

 

 

강가로 가서 물구경을 하고 다리도 건넌 후에

 

 

 

 

 

 

새로운 트레일을 걸었다.

 

 

 

 

 

 

 

 

친구들과 가끔 가는 카페에서 남편과 커피를 마신 후

 

 

근처에 있는 작은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골드러쉬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그 당시에 운행했던 기차이다.

 

 

 

 

 

 

 

 

그 당시 금광을 캐는 사람들이 살았던  통나무 집과 내부의 모습이다

 

 

 

 

 

 

 

 

 

 

은퇴후 한옥에서 살아보는게 꿈인 남편은 통나무 집에서도 살아보고 싶겠지만

 

 

 나는 현대판 편한 집이 좋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