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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7박 8일(1) 저녁산책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2019년도 이야기

서울에서 7박 8일(1) 저녁산책

날미 2019. 11. 26. 13:17

 

2019년 10월 21일

 

강원도에서 5박 6일을 보내고 서울로 가는 날이다.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우등고속버스를 타니까 홍천휴게소에 잠깐 쉬었는데도

2시간 만에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을 했다.

 

정말 교통이 좋아졌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정동길을 수시로 드나들 수 있고

걸어서 영천시장에도 갈 수 있고 바로 앞에 일반버스는 물론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고

지하철역이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위치 하나는 정말 좋은 곳에  숙소를 얻었다.

 

봄에 다녔던 길을 가을에도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또한 감사했다.

 

 

 

 

 

 

 

 

영천시장과 농협에서 일 주일간 먹을 아침식사 재료를 사다 놓은 후에

 

 

 

 

 정동길따라 시청 주변 저녁 산책에 나섰다.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 성당앞에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 작품이 있다.

 

 

 

 

 

 

 

 

밤에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니...

내가 서울에 와있음을 실감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