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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6박 7일 (6) 내장산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2019년도 이야기

광주에서 6박 7일 (6) 내장산

날미 2019. 12. 16. 14:44

 

2019년 11월 6일

 

오늘은 드디어 내장산에 가는 날이다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는 내장산의 단풍 절정을 보기 위해

광주에서의 일정 중 마지막 날을 내장산으로 잡았다.

 

광주터미널에서 내장산으로 가는 직통버스가 있어서 다행이다.

평상시엔 두 번 정도밖에 없는데 단풍철이어서 여러 번 있다

 

버스에서 내리면 음식점과  좌판이 즐비하다 

미국의 국립공원에선 결코 찾아볼 수 없는 흥겨운 분위기가  기분을 들뜨게 만든다

 

 

 

 

 

 

내장사 입구까지 일인당 천 원씩 받는  순환버스를 타고 들어갔다.

 

 

우리에게 맞는 일정을 도움받으려고 관광안내소에 들어갔는데 참 잘 되어있다.

 

 

 

 

 

 

 

 

 

 

 

 

 

 

내장산은 위키백과에 의하면 

전라북도 정읍시와 순창군 경계에 있는 산이다

호남 지방의 5대 명산 (지리산. 월출산. 천원산. 방장산)중 하나이며

한국 팔경의 하나로 500여 년 전부터 단풍 명소로 널리 알려졌으며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무료 차 시음을 하고 안내소에서 친절하게 가르쳐준 어렵지 않은 코스로 산행했다.

 

 

 

 

 

 

 

 

 

 

 

 

 

 

 

 

 

 

 

 

 

 

 

 

 

 

 

 

 

 

 

 

 

 

 

 

 

 

 

 

 

 

 

 

 

 

 

 

 

 

 

 

 

 

 

 

 

 

 

 

과연 내장산이다.

 

오후 1시 넘어서 쎄븐일레븐 안에 티켓 판매대를 설치한다

광주까지 직통버스를 타고 편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