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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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2020년도 이야기

동네산책

날미 2020. 10. 22. 09:45

2020년 10월 17일

 

토요일인 오늘은 동네 산책을 했다.

가을이 오면 온통 노랗게 물드는 나뭇잎이 아직도 푸르름인 것 보니까 

아직 완전한 가을은 오지 않았네.

 

오늘도 나의 유일한 길동무인 남편과 함께 걸었다. ^^

 

 

 

 

큰길 건너편에 지어지던 집들이 많이 완성이 되어간다.

 

예전 같으면 모델하우스에 들어가 봤을 텐데

때가 때인지라 참았다.

 

길 건너편에 큰 공원이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  특히 좋아하겠다.

 

코로나만 아니면 평일은 물론이고 토요일엔 운동을 하거나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로 활기찼을 텐데 한적함 그 자체이다.

 

 

 

 

 

축구골대도 걷어서 한 곳에 모아놨다.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서 이웃은 할로윈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는데

언제나 이넘의 코비드 19이 끝나서 예전처럼 마음껏 일상을 즐길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