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to Remember
기차 (AMTRAK)타고 3박4일 미국대륙횡단 (2) California Zephyr 음식 본문
2022년 4월 29일~~
Sacramento, CA에서 Chicago, IL 까지 2박을 하며 7끼의 식사를 제공받는다.
다행히 코로나가 많이 완화되어서 Traditional dining menu가 제공되었다.
매끼 세가지 정도의 메뉴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음식은 생각했던 것보다 양과 질도 괜찮고 맛있었다.
커피나 음료는 언제나 주문할 수 있다.
아침식사는 정해진 시간내에 마음대로 갈 수 있다.
둘째 날 아침엔 조금 늦게 갔더니 빵이 떨어졌다~~~
점심은 사람이 몰리는 경우엔 대기표에 이름을 올려놓으면 방송을 한다.
점심엔 디저트도 선택할 수 있고
특히 햄버거가 맛있어서 남편은 세 번 모두 햄버거를 주문했다. ^^
나도 마지막 점심을 햄버거로 ~~~
저녁식사는 attendant에게 미리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해 놓는다
저녁식사엔 three course로 나오는 음식과 와인이나 맥주 한 잔이 추가된다.
알콜음료를 더 마시고 싶으면 돈을 내면 된다.
둘째 날 저녁은 빠른 시간에 예약이 다 차서 너무 늦은 시간만 남았길래
객실로 배달을 시켰다.
2박 3일 동안 7끼의 식사를 먹고 매끼 웨이터에게 약간의 팁을 줬다.
식사시간이 어찌나 잘 오는지 밥만 먹으며 보낸듯 하고
누구말대로 사육당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먹고 쉬고의 연속이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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